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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학 글쓰기 챌린지

[5일차] 새로운 주제와 목차

by hoowai 2022. 5. 5.

처음에 키토제닉 식단을 주제로 선정했지만 피보팅을 결정했습니다.

새로운 주제를 위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나는 왜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공부하고 싶었을까?'

키토제닉 식단을 통해 지금보다 나은 상태의 몸, 즉 최상의 몸상태를 끌어내기 위함이라는 결론에 달했습니다.

제가 키토제닉 식단에 흥미를 잃은 가장 이유는 현재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칠 확률이 너무 높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키토제닉 식단을 주제로 책을 쓴다고 해도, 독자의 상황과 맞지 않는다면 쓸모없는 책이 될 확률이 높아 보였습니다. 마치 제가 <최강의 식사>의 후반부를 읽지 않은 것처럼요.

그래서 좀 더 범용성을 가진 BABY-STEP의 아래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최고의 컨디션을 위한 현실적인 식단과 영양제 조합 탐색법'

타겟은 '건강한 식단과 영양제에 관심이 있지만 막연히 두려워서 미루고 있는 20~30대의 남녀'로 설정했습니다.

오늘 글쓰기 주제가 '목차 만들어보기'인데 아래와 같이 구성해보려 합니다.

[최고의 컨디션을 위한 현실적인 식단과 영양제 조합 탐색법]

1. 최고의 컨디션이 주는 혜택

- 매일이 최고의 컨디션인 '데이브 아스프리' 이야기
- 최고의 컨디션은 곧 노화의 방지
- 당신에게 딱 맞는 식단, 영양제, 수면법을 찾을 때 벌어지는 일

2. 내게 딱 맞는 식단 찾기

- 먹는 것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 언제 먹어야 할까?
- 무엇을 먹어야 할까?

3. 내게 딱 맞는 영양제 찾기

- 영양제를 꼭 먹어야 할까?
- 나에게 맞는 영양제 찾기

4. 내게 딱 맞는 수면법 찾기

- 인생의 1/3, 제대로 자면 얻는 효과
- 도대체 몇 시간을 자야 할까?
- 당신이 자도 자도 피곤한 이유
- 짧고, 깊게. 나에게 맞는 수면법 찾기

5. 마치며

- 운동이 챕터에서 빠진 이유
- 매일 실천해야 할 작지만 강력한 건강습관
- 마치며


막상 쓰고 나니 공부할 거리가 엄청 많아 부담이 됩니다만 글쓰기 챌린지와 별게로 언젠가 한번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라 한번 열심히 파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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