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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학 글쓰기 챌린지

[1일차] 영양학을 파보자

by hoowai 2022. 4. 30.

[슈퍼휴먼]

실리콘 밸리의 바이오 해커로 불리며, 180살까지 사는 것을 목표로 가진 것으로 유명한 '데이브 아스프리'의 책입니다.

어린 시절 허리 40인치였던 그가 가장 유명한 바이오 해커가 되기까지의 진행한 실험과 경험을 공유하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줍니다.

그는 독자들에게 자신이 행하는 모든 시도들을 적용하는 것은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무리가 있음을 고백하지만, 현재 자신의 습관을 개선하는 것에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말합니다.

더불어, 지금까지 그의 경험에 따르면 까마득한 가격의 시술도 생각보다 빨리 대중화가 되는 경우도 있기에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라고 제언합니다.

책을 읽고나니, 저자가 제안한 것의 30% 정도는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시도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도 예정인 것들
- 샤워하면서 냉수마찰샤워 1분 이상 진행
- HIIT 인터벌 러닝 주 1회 진행
- 비타민 C 추가 섭취
- 오전에 선크림 없이 햇빛 15분 쐬고, 선크림 바르기
- 하루 중 음식 먹는 시간을 10시간으로 제한하기 (07:00~17:00 섭취)
- 튀긴 음식, 불맛 내는 음식, 구운 음식 기존보다 섭취량 줄여보기
- 당류 섭취 제한하고, 다크 초콜릿으로 대체하기
- 자기 전 1시간 동안 청색광 피하기

책을 읽다보니 영양학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실은 영양과 관련해서는 예전부터 궁금한 점이 많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미뤄왔습니다.

'매일 아침, 레토르트 닭가슴살 볶음밥을 먹는데 이게 괜찮을까?'

'영양제를 챙겨먹고 싶은데 도대체 어떤 조합으로 먹어야 할까?'

'식용유 종류 중에는 도대체 뭐가 좋고, 뭐가 나쁜 걸까?'

어찌 보면 매일의 일과와 건강과 맞닿아있는 가장 중요한 질문일 텐데 지금까지 미뤄왔다는 게 놀랍기도 합니다.

오늘부터 초사고 챌린지 3기를 시작하는데 이번 챌린지의 목적이 '30일간 작성한 글로 전자책 만들기'더군요. 자신이 잘하는 것 혹은 관심있는 것을 토픽으로 제안하는데, 이번 계기로 영양학/건강에 대해 한번 파보려 합니다.

스스로의 건강과 운동에는 물론이고, 최근 집중하고 있는 샐러드 브랜드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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